올해 6월 첫번째 간사이 여행과 그리고 4박5일동안의 완전한 자유여행으로 다녀온 간사이 지방은 아주 많이 다른 느낌을 받았습니다. 무척 더웠던 6월과 달리 11월의 간사이는 서늘한 느낌을 가장 먼저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난바의 무인양품에서 느낄 수 있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는 신사이바시의 다이마루 백화점의 프랑프랑에서도 물씬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세번째 날에 방문한 교토역의 광대함과 멋진 크리스마스 트리 그리고 교토역과 연결되는 10층 규모의 정말 멋진 " 이세탄 백화점 " 까지.
4일 동안 사실 문구류 탐험은 그렇게 많이 하진 못했습니다. 같이 간 일행분들 때문에 짬짬히 집중적인 쇼핑을 했죠. 일본어를 전혀 못하는 상황에서 오직 아이폰의 " 구글 번역기 " 로 서로 대화를 해야 했기에 " 진땀이 나는 상황 " 이 매번 연출이 됐죠.
일본에서 책을 구매할 수 있을까? 라는 굉장한 의문을 가졌었습니다. 직원에게 아무리 구글 번역기를 보여줘도 " 문구 코너 " 는 없다는 답변을 받으니. 정말 답답하더라구요. 한국에서 " 프린트 " 해간 종이는 호텔에 두고 온 상태고
난바의 무인양품에서 느낄 수 있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는 신사이바시의 다이마루 백화점의 프랑프랑에서도 물씬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세번째 날에 방문한 교토역의 광대함과 멋진 크리스마스 트리 그리고 교토역과 연결되는 10층 규모의 정말 멋진 " 이세탄 백화점 " 까지.
4일 동안 사실 문구류 탐험은 그렇게 많이 하진 못했습니다. 같이 간 일행분들 때문에 짬짬히 집중적인 쇼핑을 했죠. 일본어를 전혀 못하는 상황에서 오직 아이폰의 " 구글 번역기 " 로 서로 대화를 해야 했기에 " 진땀이 나는 상황 " 이 매번 연출이 됐죠.
일본에서 책을 구매할 수 있을까? 라는 굉장한 의문을 가졌었습니다. 직원에게 아무리 구글 번역기를 보여줘도 " 문구 코너 " 는 없다는 답변을 받으니. 정말 답답하더라구요. 한국에서 " 프린트 " 해간 종이는 호텔에 두고 온 상태고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아마존에 들아거서 " http://pen-info.jp " 님의 도서 저작물을 보여주니 그때서야 해당 코너로 저를 데려가 주시더라구요. 신작부터 예전에 출판된 책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일본어는 전혀 하지 못하지만. 책 내용을 " 아이폰의 네이버 APP " 을 사용하면 문맥을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해석이 되기 때문에 내용 파악은 그렇게 큰 문제는 아닐 것 같습니다.
네번째 날에는 남바의 서점에 방문해서 MOOK에서 나온 문구류 잡지도 구매를 할 수 있었습니다. 이 것도 서로 대화가 안되서 아마존(재팬)에 방문해서 보여주니 그때서야 코너로 저를 데리고 가주시더라구요. ^^
간사이 공항역에서 그 유명한 특급 열차인 " 라피도 " 를 타고 이동하는 모습입니다. 일본어도 하나도 못해서 살짝 걱정이 됐지만 사전 조사한 내용과 4일 동안 묶었던 " 크로스 오버 호텔 " 사장님의 도움 그리고 ^^! 데이터 무제한으로 엄청나게 도움을 받은 " 구글 번역기 " 때문에 큰 문제없이 잘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한국으로 전화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고 한국 방송을 볼 수 있고. ^^! 스텝들 모두! 한국말이 통하는 곳이어서 정말 맘편하게 다녀올 수 있었죠!
다만 요 우동집은 -_- 그릇은 정말 큰데. 면도 정말 적고 가격은 비싸더라구요. 김밥도 전혀 입에 안맞구. 책에 나온 맛집들은 대부분 너무 짜더라구요. 소금때문에 짠게 아니라 그놈의 간장때문에.
그래서 나머지 날은 대부분 " 도톰보리 끝에 리빙 제품 파는 골목 " 의 시작에 있는 200엔대의 저렴한 우동집에서 해결을 했습니다. 오뎅우동과 모밀우동 모두 간도 삼삼하니 입에 잘 맛더라구요. 그리고 120엔에 두개 나오는 삼각김밥도 무척 맛이 있었구요. 여기도 전혀 알 수 없는 일본어로 써있는 자판기뿐이라 일본 사람들이 먹는 우동을 보고 직원에게 저게 모냐고 물어 물어 먹었죠.
이번 일본 여행에서 가장 뜻깊었던 일은 바로 우메다에 있는 " 후쿠야 문구 " 점에 갔었던 일입니다. 얼마 전에 구매한 " 파이로트의 오토맥 " 을 국내에 처음 판매를 한 " 에이산 " 에서 추천해주신 문구점인데요. 초행길이라 좀 헤메긴 했는데. " 우메다 도큐인 호텔 " 바로 앞에 있더라구요. 한신 백화점을 따라 돌면 발견할 수 있구요. 신사이바시의 도큐핸즈도 정말 많은 신상 문구류를 만날 수 있었지만 후쿠야에서는 정말 따끈따근한 신상들을 전부 만나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오토맥을 계산대에 직접 배치한 건 정말 대단한 발상의 전환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후쿠야의 가장 전면에는 파이로트에서 한정으로 내놓은 타임라인도 있었습니다. 직접 자필로 작성한 설명서도 있었는데. 후쿠야 직원이 절대 주지를 않더라구요. ㅜ.ㅜ " 에이삽 " 에서 소개를 해줘서 왔다고 해도 듣는척도 안해서 정말 슬펐습니다.
하지만 더 슬펐던건 갑자기 일이 생기는 바람에 이 문구점에서 겨우 10분 밖에 있지 못했다는 사실이었죠. 마치 승진문구에서 단 10분만에 떠나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교토에 있는 " 청수사 " 에서 발견한 멋진 수공예집에 갔는데. 천이 정말 이쁘더라구요. 근데 가격이 너무 저렴한거에요. ^^ 그래서 이쁜 파우치와 토트백을 구입을 했습니다. 네번째 필통은 후쿠야에서 구입한 필통인데 세일을 해서 하나 구매를 했구요. 마지막으로 파이로트의 닥터그립 신상인 " 플레이보더 " 는 도큐핸즈에서 구입을 했습니다.
이번 간사이 여행은 지하철/버스/택시 등을 다양하게 이용을 하는 정말 뜻깊은 여행이었습니다. 특히 지하철에서 직접 표를 뽑고 정산도 해보고 교토에서 버스를 타고 교토 시내를 다녔던 경험은 두렵기도 했지만 무척 기억에 남는 시간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신사이바시의 도큐핸즈와 우메다의 후쿠야 문구점의 수 많은 문구류는 정말 저를 기쁘게 했죠. 아참! 서점에서 구매한 문구류 물품들도 빼놓을 수 없겠죠!
그리고 청수사의 멋진 단풍도 기억이 납니다. 문구류 마니아의 두번째 오사카 방문! 어떻게 보셨나요? 조만간 도쿄도 한번 떠야 하지 않을까? 라는 기대감을 품으며 이만 짧디 짧은 여행기를 마칠까 합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문구류 리뷰를 하면서 조금씩 풀어내도록 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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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저도 일본에 한번쯤 가보고 싶은데... 아직은 여유가 없네요...
일본에 간다면.. 만년필을 먼저 보고 있지 않을까 싶네요...
세필 만년필을 특히...ㅋㅋㅋㅋ
ㅇㅇ! 꼭 한번 가보세요. ^^ 준쿠도 서점에 가니 만년필 전문 서적도 있더라구요. 저도 사진만 좀 봤는데. 매우 매우 끌리더라구요. ^^
으아... 저긴.. 천국이로세.. ㅠ.ㅠ
나중에 꼭 가보고 싶네요ㅠㅠ
그나저나 세릭님 용안을 처음 뵜어ㅋㅋㅋ
한번 꼭 가보세요. ^^ ㅋ
일본에는 왠만한 문구점에는 한국에서 볼수 없는 단종이 있다던데...
오해인가요?
글쎄요. ^^ 전 우리나라로 치면 알파문구같은 체인점만 가서 단종은 보지 못했어요. ^^
저도 일본 후쿠오카 쪽에 갔었을때 지나가면서 코쿠요 공장만 보고 왔었어요 ㅠㅠ 문구류 매장은 찾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ㅠㅠ 면세점에도 헬로키티들 밖에 없고 ㅠㅠ 근데 갔다 와서 알았는데 헬로키티 샤프 중 한가지를 uni사에서 만들었다고 하더군요 ㅠㅠ 그때 사둘걸 그랬어요 ㅠㅠ
넹. 맞아요. 한국에서 미리 조사하지 않으면 일본에서 문구류사기가 쉽진 않아요. 100엔샵 정도에서 뿐이 문구류를 볼 수 밖에 없죠. 전 두군데 정도 미리 갈려고 GPS로 포인트 찍어서 찾아갔었는데. 이것도 쉽지는 않더라구요. ^^
잘보고 갑니다 mpp디기스 나는 글쓰면 왜 답글을 써주지 않는지 나쁜 세릭 ㅎㅎ
아. ㅎㅎㅎㅎ 이제 꼭 달게요 ㅋㅋ
재밌게 잘 봤습니다, 딴지는 아니고 문구점 '후쿠야'를 전부 후지야로 쓰셨길래 ㅎㅎ 후지야는 제과회사 이름이기도 하고 해서
아. ㅜ.ㅜ 넹 전부 수정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