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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도서관 에서 빌려본 책 목록입니다. 2009년 9월21일부터 11월28일까지 빌려본. 아참. 정자역에 있는 작은도서관에서 것도 있군요. 그건 D로 시작하네요. ^^. 어제. 강남 교보문고에 갈일이 있었습니다. 금요일의 강남엔 참 사람이 많더군요. 갈때마다 기겁하긴 하지만.
그런데. 교보문고에도 사람들이 참 많았습니다. 금요일 저녁이었는데. 다들 책 한권씩 잡구선. 구석진 자리나 그 자리에 서서 책을 읽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
책을 읽는다는건. 참 좋은 취미 같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에게 취미가 독서라구 하면. 비웃음당하거나. 괴물취급을 받더라구요. 사실 그런말에 그리 연연해 하진 않지만. 항상 아쉬움으로 남더라구요.
내 눈앞에 있는 수 많은 책중에서. 한권을 택한다는건. 상당한 도전과 망설임을 불러 일으킵니다. 만약 아무런 정보도 없이 도서관이나 서점에 갔다면 말이죠. ^^.
고민에 고민을 해야 하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매주 가는 분당도서관에 가보면. 그런 망설임은 더욱 커집니다. 하두 자주 가서. 새로 들어온 신간은 금세 알정도닌깐요. ^^. 마치 여자들이 신상이 새로 나오거나. 이마트 같은 드넓은 할인마트에서도 귀신같이 물건을 찾아내는 주부들 같이 말이죠. ^^
책은 내가 알고 있는 만큼 깨달음을 주는 것 같습니다. 내가 느끼고 싶은 것을 보여주기도 하죠. 그래서 같은 책을 읽더라도. 때에 따라 상황에 따라. 느끼는 바가 많이 다른것 같습니다.
가끔. 이런말을 듣습니다. 무슨 생각을 그렇게 하냐구. 그러면 전. 이렇게 말하곤 합니다. 하하~! 아무 생각도 안했어요~!. ^^.
예전에 고등학교때 담임선생님이 이런 말씀을 저한테 하시더라구요. 세익군은 공상에 빠져 사나? ^^. 책을 읽을 때나. 읽고나서도. 여러가지 생각에 잠겨있을때가 종종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부분이 저에게는 항상 걱정거리였습니다. 제 좌우명이 NEC SPC NEC METU. 이거든요. 꿈도 없이 두려움도 없이. 매번 공상에 잠기고. 꿈을 꿉니다. 더럽고 치사한 현실과 달리 제 머리속의 공간은 너무나 평화롭고 신나거든요. ^^.
하지만. 현실은 그리 녹녹치 않잖아요. 돈도 벌어야 하구. 다양한 인간관계도 맺어야 하구. 내가 하고 싶은것은 할 수 없고. 하지만 책을 읽다보면 그 모든것을 다 할 수 있을것 같더라구요.
2년동안 바꾸지 않았던 제 네이트 대화명이 " 생존의 테두리안에서 꿈과 현실을 분리하는 중 " 이렇게 바꾼 이유도. 같은 연장선상에 있구요. 꿈과 현실. 그리구 생존. ^^. 과연 분리를 할 수 있는 걸까요?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것도 책을 많이 읽어서 생긴 일종의 공상일까요? ㅎㅎ
하지만. 강남 교보문고에서. 그리고 코엑스의 반디문고에서 바닥에 앉아. 옆에 책을 산처럼 쌓아놓고. 읽는 사람만큼 부러운 사람이 없더라구요. 모랄까. 너무 자유로와 보이더라구요. ^^. 휴~!
역시 이러니 저러니 생각만 쌓여 가는것 같습니다. 머리속에 생각을 한움큼 덜어내야.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을텐데 말이죠. 화이팅! 세릭. 힘내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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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책 읽는 거 좋아해요. 공상하는 것도 좋아하구요. 근데 정말 현실은 녹록치 않죠 ㅠㅠ 오래 산 것도 아닌 것 같은데 그렇더라구요.... 그래서인지 <백수생활백서>에 나온 여주인공이 너무 부럽더라구요. 읽어 보셨어요?? 안 보셨으면 한 번 빌려보세요 재밌어요 ㅋㅋ 그나저나 일본 소설 많이 읽으시네요~ 전 일본추리소설 좋아해요~
@@.오. 책 추천감사합니다. 저두 일본추리소설 아주 좋아합니다. 왠간한건 다 읽어봤구요. ^^. 일본코너에는 꼭 가기도 하구요. ^^
제 취미는 독서와 음악감상.....역시나 성의없고 상투적으로 보이는 것은 마찬가지로군요...ㅎㅎ
커헉~!. 그럴리가요. ^^.
여기 책 추가요^^
세릭님이나 저나 하나 더 있지 않나요? 필기구 ㅎㅎ
^^. 필기구도 당연히 있죠. 제 블로그 제목을 보면 .
필기구에 대한 제 애정은 변함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