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in "일상생활" 2010/02/27 02:05


 연예시대를 다시 보고 있는데. 새초롬한 표정으로 나오는 아역이 있었다. 요즘 빵꾸똥꾸로 한창 주가를 내고 있는 "진지희" 양이었다. 얼굴에는 빨갛게 여드름 비슷하게 났는데. 이때는 새초롬한 표정으로 쥬스를 마시는게 지금과는 사뭇 다르다.




 요즘엔 정자역도 신분당선 때문에. 지금 보이는 1/2번 출구에다가 날개를 다는 공사를 하는 중이어서 한쪽이 폐쇄되어 있지만. 2005년 보다는 사람도 차도 많이 늘어났다. 사실 연예시대를 다시보면서 내가 좋아라 하는 이발소 파란색 불빛이 나오는 구름다리 장면을 꼭 다시 보고 싶었다. ^^

화면에는 안보이지만 양쪽으로 보이는 고층 빌딩과 탄천이 꽤나 잘 어울린다. 오늘도 집에 오는데. 먹먹한 구름이 낀. 하지만 어느새 봄 냄새가 나는게. 아주 운치가 있었다.

처음에 왔을때는. 이런 깡시골에 나를 데려왔나. 싶었는데. 벌써. 여기에 산지도 16년이 넘어간다. ^^. 갑자기 연예시대를 보닌깐. 이런 저런 생각이 나서 한번 포스트로 글을 남겨봤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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