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in "일상생활" 2009/11/09 10:48


 촉촉하게. 내린 가을비 때문에. 왠지 마음도 심숭생숭해지고. 모랄까. 조금은 센티해지는 이번주말 이었습니다. 이럴때는 맛있는 음식과 함께 와인 한잔을 곁들이면. 왠지. 기분도 좋아질 것 같아서. 집 근처에 있는 바트에 갔습니다. ^^.



 약간은 어두운 실내에 들어서니. 군데 군데. 몽환적인 조명등이 여기저기 배치가 되어 있더라구요. 그리고 입구 정면에는 커튼이 지긋이 들춰진. 방이 보이더군요.!! 이곳은 연인을 위한 공간이다!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오픈되어 있는 듯하면서 살짝 감춰진 방들이 무척 이색적이었습니다. ^^. 하지만 식사를 하면서 주변에서 들리는 여자분들의 목소리를 감안해보니. 이성친구들끼리 와서 수다 떨기도 좋은 공간 같았습니다.



 주변에 있는 방석에 기대 앉아 있으니. 매니저께서 메뉴판 2개를 주시더라구요.한개는 식사. 다른 하나는 와인리스트~! 제가 선택한 메뉴는 DINNER FOR COUPLE | RABAT SPECIAL |
라바트셀러드 - 크랩크림파스타 - 해산물라이스
- 화이트 하우스 와인 이었습니다. 식사가 나오기전에 간단하 과자와 물 그리고 와인이 먼저 나오더라구요. 과자를 먹으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메뉴판을 구경하고 있는데.



 모로코의 Rabat 에 대한 지도와 함께 모로코 지역에 대한 설명이 있더라구요. ^^. 라바트라는 가게 이름과 모로코 분위기가 나는 방을 보면서. 여기 독특하다~! ^ ^ 하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모로코가 아프리카에 있던가? 모 이런 이야기두 하면서요.~



 식사는 샐러드 부터 나오는데요. 소스가 샐러드 바닥에 깔려 있더라구요. 요리조리 소스를 잘 묻힌 다음에. 본 식사전에 입가심을 했습니다~! 샐러드와 함께 미리 나온 화이트 와인도 같이 곁들였구요. ^^. 매니저님이 와인 종류를 말씀해주셨는데. ㅠ.ㅠ 기억이 나지 않네요. ㅋ~ 샐러드를 먹으면서 직장생활이 비애에 대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보니. ㅋ. 오늘의 메인 요리가 나오더라구요.

크랩크림파스타/해산물라이스~  크림파스타에는 게가 한마리 풍덩 빠져있더라구요. 허걱 이거 어떻게 먹지? 했는데. 뚜껑을 열어보니. 먹기 좋게 잘 잘라져 있더라구요. 크림파스타가 약간 달긴 했지만. 단 음식을 워낙 좋아라해서. 아주 맛나게 먹었습니다.

반면 해산물라이스는 크림파스타와 달리 약간 매콤했는데요. 해물도 풍부한 편이어서 아주 잘 어울리는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와인 한모금 ~!



 잘생긴 훈남 매니저님의 배려로. 음식도 맛있게 잘 먹었구요. ( 같이 간 파트너분이 훈남이라고 좋아라 하셨음.ㅋ) 그리고 사진을 찍는다고 말씀드리니. 조명도 켜주셔서. 방안에서 어둡게 찍은 사진과 달리. 가게 주변은 밝게 나온것 같습니다. ^^

제가 있었던 방이 카운터 바로 옆이었는데요. 가려진 커튼사이로 수 많은 커플들이 보이더라구요. ^^ 미리 예약을 안하신분들은 조금 기다려야 할 정도로 사람도 많았구요. 방이 아니라 테이블에서 식사를 할 수도 있었는데요. 시원한 바깥풍경을 좋아하시는 분들을 위한 배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소개팅을 위한 은밀한 분위기와 함께. 친구끼리 와서 조근조근 애기하기 좋은 안락한 공간 라바트 | 분당 정자점 소개를 이만 마칠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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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1동 | 라바트 분당정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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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granado2.tistory.com BlogIcon 그라나도 2009/11/14 22:12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막걸리도 즐기면서 수다떠는 것도 좋을 듯^^
    요새 막걸리누보도 나왔더라구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