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in "저장창고/영화" 2007/02/11 21:29

원본 http://blog.naver.com/shootstar/100034207547

펌을 허락해주신...펜갤님께 감사드립니다..
워낙 독특한 시선(문구류 중심)으로 영화 리뷰를 해주셔서..
물론....보통 영화 리뷰보다..훨씬더 시간도 걸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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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가 사랑한 수식 

The Professor And His Beloved Equation


박사 - 수학을 가르치던 교수였다. 1975년 교통사고로 인해 기억이 80분을 넘지 못한다. 형수를 사랑했었다.

가정부 쿄코(후카츠 에리) - 미혼모. 배운 게 없어 가정부를 하고 있으나 밝고 일에 열심이다..

어느날 박사의 10번째 가정부로 들어오는데...

루트(√) - 가정부의 아들.  박사의 가르침을 본받아 훗날 수학선생이 된다.

박사와 함께 한신타이거스를 좋아함...


루트가 박사와의 추억을 더듬으며 학생들에게 수의 개념들을 설명해나가는데..완전 감동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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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통들 보인다.... 손 가리고 웃는 여학생 필통!  저런식  좀 괜찮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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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에게 루트샘이 우애수(友愛數)를 가르쳐 주는 장면.
220 : 284
220의 진약수를 전부 더하면 284
284의 진약수를 전부 더하면 220
1184:1210
17296:18416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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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 uni
몽당연필 - 박사가 쓰는 연필.
새로운 가정부인 후카츠 에리의 인상착의를 적어놓은 종이에 그녀가 아들이 있다라는 걸 메모하는 중.
기억이 80분이상 지속되지 못하기 때문에...요런 메모에 의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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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 깍지를 앞쪽에 끼워두고 쓰신다.. 오른쪽이 연필깍지. 왼쪽이 연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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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오른 쪽 보스턴 진공 연필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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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덕지덕지 종이가 귀엽기도 하고.. 조금은 애처롭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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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 & 클립보드
응급실(?)로 실려온 루트 걱정으로 안절부절인 후카츠 에리에게 교수가
직선과 루트의 의미를 가르쳐주며 안정시켜주려고 한다..
직선과 루트의 의미는 내 몰스킨 포켓 다여리에 적어뒀다..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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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카츠 에리 - 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에 나왔던  배우다.
이 장면은 왠지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이 연상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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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만발한 오솔길을 걷는 박사와 루트. 영화만큼이나 따뜻한 풍경들이  많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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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고 계신 제도샤프를 보여주세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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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카츠 에리가 쓰던 볼펜.. 첨 봐.....@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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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가 사랑한 오일러의 공식.
e를 π와 i를 곱한 수로 거듭제곱하여 1을 더하면 0이 된다…
어디에도 원은 없는데 하늘에서 π가 e 곁으로 내려와 수줍음 많은 i와 악수를 한다. 그들은 서로 몸을 마주 기대고 숨죽이고 있는데,
한 인간이 1을 더하는 순간 세계가 전환된다. 모든 것이 0으로 규합된다.’ 아무런 관계가 없어 보이는 것, 모순되는 것들이 하나로 통일되어 결국은 무를 이루는 것. 그것이 바로 박사가 사랑한 수식의 정체다. 아무런 관계가 없는, 박사와 쿄코와 루트가 만나 서로의 마음을 연결할 때, 영원한 아름다움을 느끼는 것. 그건 절대로,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느끼는 것이다. (영화에 나오는 걸 씨네21에서 옮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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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는 3.141592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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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라곤 數 밖에 없었던 그에게 우연히 찾아온 루트와 쿄코..
셋의 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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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가 선물한 야구점퍼를 입고(박사) 바닷가에서 공던지기 하는 두 사람...(박사 & 루트)
창 밖을 내다 보는 이(루트) - 오버랩...

세릭왈. 박사아저씨는 자동차 사고가 나기전에...야구카드를 모으는 매니아였다.
영화에서도 나오는지 모르겠지만. 책에서는 루트와 어머니가 옛날 과자를 전부
구입해서...레어야구카드를 찾아준다. 그리고 그걸 박사 목에 걸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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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한 것이라곤 신의 수첩을 보고 그것을 좀 배껴 쓴 것 뿐...
(수학잡지에 응모한 문제가 채택되어 상금을 받게된 박사를 후카츠 에리가 치켜세우자 한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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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i 파일제공 - 내 친구, 캡처 - 펜갤러리 `
 
영화보는 동안 펜갤러리가 사랑한 샤프 = 박사가 사랑한 수식 이라고 세뇌시키면서 봤슴돠..ㅎㅎㅎ
 
세릭왈. 박사의 웃는 모습이...너무나. 좋았다.
책에서는 박사 아저씨가 돌아가시는 것 까지 나온다..
참고로
박사가 사랑한 수식을 쓴 작가. 오가와 요코의 다른 작품.
임신 캘린더는..자신의 실제 언니의 임신과정을 소설화 한 작품이다.
읽어보기를...

박사가 사랑한 수식
오가와 요코 지음, 김난주 옮김/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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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pengallery.tistory.com BlogIcon 펜갤러리 2007/02/12 10:43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영화에선 쿄코와 루트가 비디오를 보고 한신타이거즈 옛 선수들 등번호를 연구해요..그리고는 루트가 속한 야구단 멤버들 시합 때 등 번호를 한신 선수들 번호로 바꿔달고 나와요. ㅎㅎ 그 경기를 박사와 쿄코가 응원하러 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