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사람들과 함께 지리산에 다녀왔다. 회사에 들어와서 2번째 가는 지리산 산행. 혼자라면 쉬이 가지 못했을텐데. 어떻게 기회가 닿아 이렇게 지라산에 다녀오게 되었다.
[일정]
5월 9일
동서울터미널(아침 8시 20분) -> 백무동(오후 1시 10분) -> 점식식사(오후 2시) -> 장터목 산장(오후 5시)
5월 10일
장터목산장(새벽 3시 기상/3시 50분에 천왕봉으로 출발) -> 천왕봉(새벽 4시 30분) -> 일출(새벽 5시 27분) -> 장터목산장( 천왕봉에서 새벽 5시 40분출발 장터목 산장에 6시 10분 도착) -> 아침식사(아침 8시 10분) -> 세석산장(오전 10시 30분) -> 점심요기(오전 11시 10분) -> 백무동(한신계곡을 지나 2시 10분 도착)
5월 9일
동서울터미널(아침 8시 20분) -> 백무동(오후 1시 10분) -> 점식식사(오후 2시) -> 장터목 산장(오후 5시)
5월 10일
장터목산장(새벽 3시 기상/3시 50분에 천왕봉으로 출발) -> 천왕봉(새벽 4시 30분) -> 일출(새벽 5시 27분) -> 장터목산장( 천왕봉에서 새벽 5시 40분출발 장터목 산장에 6시 10분 도착) -> 아침식사(아침 8시 10분) -> 세석산장(오전 10시 30분) -> 점심요기(오전 11시 10분) -> 백무동(한신계곡을 지나 2시 10분 도착)
2009년 5월에 지리산을 가면서 수확이 있다면 나의 부족한 체력을 느꼈다는 점이다. 백무동에서 장터목 산장까지 올라가면서 얼마나 힘들었는지 모른다. 그리고 세석산장에서 한신계곡을 타고 내려 오는 코스도 쉽진 않았다. 등산화의 볼이 적어서 새끼 발가락이 빨갛게 부어 올랐다. 사실 콜럼비아에 가서 수선을 맡기려 했지만 수선이 2주나 걸린다고 해서 이번 산행 뒤로 미뤘다.
지라산에 10번 가까이 가고. 그 횟수 이상으로 천왕봉에 갔지만. 천왕봉 일출을 본건 딱 한번 이었다. 다행이 이번에 운이 좋아서 천왕봉 일출을 볼 수 있었다. ^ 0 ^ 이상하게 전에는 신경쓰이지 않던 장터목 산장에서의 취침에서 잠을 청하지 못한 점이 피곤함이 위 사진에서 전해지는 것 같다.
내가 가진 마인드가 다른 사람과 같지 않을 순 있지만. 난 산에 대한 마인드는 굉장히 확고한 편이다. 자신의 체력에 맞게 가는 것이. 나에게도 타인에게도 좋다는걸. 나를 느끼고 산을 느끼는 신성한 산행에 있어 타인에 대한 배려는 사치라고 느끼는 내가 이상한건지 모르겠다. 또 다시 지라산은 나에게 다른 의미로 많은걸을 느끼게 해주었던 것 같다. 갈 때마다 가는 사람마다 다른 의미를 주는 지리산은 나에게 있어서는 유일한 스승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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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2009.11.22] 남한 내륙 최고봉, 천왕봉에 다녀오다. 지리산 국립공원
Tracked from 신들이 떠나간 계절. 2009/11/29 18:54 delete10번째 국립공원으로 지리산 국립공원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지리산 국립공원은 한국에서 가장 큰 국립공원인데요. 그런만큼, 단 한 번의 산행으로는 지리산 종주를 할 수도 없을 뿐더러, 동계 산불방지로 인해 위의 지도에 빨간 색으로 나와있는 구간이 다 통제중이라, 최고봉인 천왕봉이 있는 자락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노고단 방향으로 다시 한 번 더 갈 거 같네요^^;; (이 지도는 부산일보 홈페이지에서 퍼 온 지도입니다. 등정로를 나타내기 위해..




지리산 오르셨군요^^ 전 오늘 지리산으로 수련 갔다 돌아왔는데...
그나저나 요즘들어 왜 이렇게 산이 가고 싶은 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날씨가 좋은 탓이겠죠. ^ 0 ^
지리산 천왕봉만 지난 주에 다녀왔어요^^
앞으로 노고단 쪽이나 반야봉 쪽으로 한 번 더 갈 생각이에요...
트랙백 달고 갑니다^^
오우. 고생하셨네요. 날씨도 꽤 추울텐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