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지수 자꾸 떨어진다고 해도 꾸준히 오르고 있습니다. 머 몇%가 좋은건지는 몰라도 하튼 항상 안오른다 안오른다 해도 일정 수준 이상 오르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게다가 펀드다 주식이다 뭐다 전부 오르고 회사 경기들도 좋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경기 좋은데도 있고 망하는데도 있겠지만, 제 주위 (기계, 에너지, 항공, 선박, 자동차 산업)를 둘러보면 경기 참 괜찮은거 같습니다. 그리고 밑에 글처럼 국가 경제 신용도도 올라가고 있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체감 경기가 안좋은 이유가 뭘까요? 사실 주위에 보면 서민(?)분들 말씀은 경기가 안좋다. 안좋다. 하시는데 국가경제가 거시적으로 전반적으로 다 좋은거 같은데도 체감경기는 안좋다... 이해가 잘 안가서요. 누가 좀 설명 좀 해주세요.
전혀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 제가 -_- 분석해보면 지금 시장에 풀린 통화량은 어느때보다 많은것 같습니다. 지금 콜금리가 5.4%를 넘어가는것만 봐도 한국은행에서 물가를 잡기 위해서 얼마나 노력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기업인들이 경제를 호황으로 보는가에 대한 질문에 지수가 100이 계속 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연 5%의 성장은 중진국에서는 꽤 높은 성장율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얼마전에 읽은 신문기사에서 보면 그 많은 돈들이 ' 소비 ' 를 하는데 사용되지 않고 ' 주식(펀드) ' 나 ' 부동산 ' 에 몰리고 있다고 합니다. 즉 그 많은 돈들이 투자에만 사용되고 있다는 거죠. 그렇게 되면 대기업(돈을 빌려서 투자하는 곳)이나 은행, 증권사 등은 굉장한 호황을 누리게 되죠. 현제 은행이나 증권사는 조용히 있어서 그렇지 엄청난 이윤을 내고 있습니다. 문제는 내수시장입니다. 물가는 오르고 있고, 내수시장은 정체하고 있다면 체감 경기는 하락할 수 밖에 없겠죠. 그에 반해서 코스피 지수는 2.000을 넘는다고 하고 펀드로 연 60%이상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고 하는데. 소매 장사하시는 분들은 오히려 대출을 받기 힘들구요. 모. 그런거 아닐까요? 그리고 경제에 대해서 객관적으로 알고 싶으면 ' 매일경제 ' 같은 경제 신문을 읽으면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조.중.동이나 한겨레를 안보시면 안됩니다. 가끔 옳은 소리를 하기도 하거든요. -_-.
그리고 한나라당이나 조.중.동 에서 안티 노무현을 부르짖으면서 현재 ' 경제 상황 ' 을 왜곡해서 말하는 경향이 매우 강하긴 합니다. 하지만 다른측면에서 살펴보면 ' 20대 실업자 ' 가 엄청 늘어나고 있고 대부분 ' 공무원 ' 준비나 또는 얼마뒤에 시행하는 ' 로스쿨 ' 에 올인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기업은 벌어들인 ' 현금 ' 을 투자하지 않고, 새로운 신규 인력이 들어오지 않는 지금의 상황은 확실히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의 경우 ' 조선 ' 이 한국에 밀린 이유가 ' 투자와 새로운 인력 ' 의 유입이 정체가 되었기 때문이거든요. 그래서 ' 체감 경기 ' 가 좋지 않다라고 하는 말은 어느 정도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라는 소리일 수도 있습니다. 어쨌든 대기업이나 중소기업의 신규인원채용이 더 늘어나서 20대 노동력을 흡수해야 하는데. 지금 한국경제에서는 그렇고 있지 못하고 있죠. 위에 애기는 ' 체감경기 ' 랑은 상관없네요. -_-
아. 맞다. 그리고 유가가 70$를 넘는것도 문제로 제기 되고 있죠. 기름값이 오르면 물가에 바로 반영이 되기 마련이거든요. 물가가 오르면 콜금리를 올려야 하고 콜금리를 올리면 경기가 죽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죠. 제 생각엔 돈을 미리 저축했다가 정부에서 증권이나 펀드에 제재를 가하면 그때 부동산 쪽으로 선투자를 하면 체감경기와 상관없이 돈을 벌 수 있을것 같기도 합니다. -_-..........
그런데, 배운대로라면 환율이 내려간다는 뜻은 시중에 풀린 원화가 적다는 뜻이고(살게 적어서 환률이 내려가는거...) 그렇다면 물가가 내려가는 것인데 버티거나 되려 오르는건 기름값때문일까요? 혹은 이런 자유경쟁의 영향을 덜 받는 공공요금의 인상 때문? 하여간 환률이 내려갔음에도 불구하고 그리고 금리가 오르고 환율이 내려감에도 불구하고 물가는 높아지는것이 배운거랑 다른것이 이해가 안되네요. 뭐 역시 경제가 간단하게 이리이리 하다는 식으로 풀어 설명하긴 어렵겠죠?
환율이 하락하면 통화량이 적다는 뜻은 맞습니다만. 그러나 현재 환율이 하락하는 이유는 엔화와 달러 약세 때문입니다. 즉 현재 풀린 통화량은 어마어마 한데 엔화약세가 달러의 상승을 막고 있는 겁니다.. 쉽게 말하면 엔화약세로 인한 ' 엔캐리 ' 에 의해서 우리나라에 엄청난 엔화및 달러가 유입되고 있습니다. 공급 수요 법칙에 의하면 공급이 늘어나게 되면 환율(원화가 강세)이 내려가게 됩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엔화와 달러는 엄청나게 약세구요. 거기에 노무현 정부의 개발정책으로 인해 토지보상금이 엄청나게 풀리게 된 상태이고 유가는 상승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코스피지수는 사상최대구요. 앞에 언급한 세가지 요인은 우리나라의 통화량을 엄청나게 늘어나게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날이 갈수록 환율은 하락하고 있구요. -_-. 원래는 통화량이 늘어나면 환율이 상승하게 됩니다. 그리고 환율이 상승하면 수출기업은 가격 경쟁력을 가지게 되죠. 그런데 현재 상황은 통화량은 엄청나게 많은데 환율은 떨어지고 있습니다.(거시) - (미시)적 측면에서는 통화량이 늘어나면 물가가 상승하게 됩니다. 그러면 물가를 잡기 위해서 콜금리를 올려야 하구요. 그렇게 되면 외화가 유입되게 됩니다. 외화가 유입되게 되면 다시 통화량이 증가하게 됩니다. 아마 지금 한국은행은 죽을 맛일 겁니다. 자신들이 사용할 수 있는 무기(콜금리)에 의해서 거시경제를 조절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가만히 있었던건데. 더 이상은 무리라고 생각하고 콜금리를 올린거구요. 하지만 여기서 또 재미있는 사건이 발생하죠. 무디스사의 한국신용등급 up한 사건입니다. 그렇게 되면 오. 한국 = 안전한국가(투자대상으로) 더 투자를 하게 됩니다. 달러로. 그렇게 되면 외화가 증가하게 되고 다시 통화량이 증가하게 됩니다. -_- 아 맞다. 우리나라 조선업이 엄청나게 잘나가고 있는데 대금을 달러로 받고 있습니다. 외화를 우리나라에 가지고 오면 다시 통화량이 증가하게 됩니다. -_-......즉 현재 상태는 통화량이 증가하고 있고 물가가 상승하고 있고 따라서 인플레이션 압박이 있게 됩니다. 실업이 증가하고 있죠. -_-.